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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3509(Print)
ISSN : 2384-1168(Online)
Journal of Radiological Science and Technology Vol.40 No.4 pp.543-548
DOI : https://doi.org/10.17946/JRST.2017.40.4.02

Comparison of the Surface Dose of the Thyroid according to AP versus PA Positioning in Cervical Spine Oblique View

Jeong-Ho Park1), Sung-Gyu Yang1), Ki-Jeong Kim1), Young-Cheol Joo2), Dong-Hee Hong3), Woo-Taek Lim1)
1)Dept. of Radiology, Konkuk University Medical Center
2)Dept. of Radiology, Samsung Medical Center
3)Dept. of Radiology Science, Far East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Woo-Taek Lim, Dept. of Radiology, Konkuk University Medical Center, 101, Neungdongno, Gwangjin-gu, Seoul, Korea (05030) / +82-2-2030-5507 / y4769@naver.com
20171116 20171218 20171218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nteroposterior oblique(RPO, LPO) and posteroanterior oblique(LAO, RAO) p rojections o f the cervical s pine, at v arious kVp a nd mA s increments, in o rder to compare thyroid surface dose. Using Rando phantom, dosimeter was attached to the Cervical spine 4∼5 to measure the surface dose in the same thyroid position. As a result, the surface dose was 595.08±215.01 μGy for anteroposterior oblique(RPO, LPO) projections and 64.21±33.49 μGy for posteroanterior oblique(LAO, RAO) projections by changing kVp increment. The surface dose was 445.20±230.90 μGy for anteroposterior oblique( RPO, LPO) projections and 44.51±22.77 μGy for posteroanterior oblique(LAO, RAO) projections by changing mAs increment. The posteroanterior oblique method could reduce about 90% the surface dose than the anteroposterior oblique metho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examinations(p<0.001). Change the direction of position to reduce the surface dose at oblique projection of cervical spine. Therefore, we consider posteroanterior oblique projections than anteroposterior oblique projections of cervical spine examination in other to reduce patient surface dose.


경추 사방향 검사에서 전후면과 후전면 자세에 따른 갑상선 표면선량 비교

박 정호1), 양 성규1), 김 기정1), 주 영철2), 홍 동희3), 임 우택1)
1)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2)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3)극동대학교 방사선학과

초록

경추 사방향 검사에서 전후면과 후전면 자세에 따른 갑상선 표면선량을 평가하여 검사 방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량 측정은 Rando phantom을 이용하여 갑상선의 위치인 경추 4∼5번에 선량계를 부착 시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전후면 사방향 자세와 후전면 사방향 자세의 표면선량 값은 kVp 변화에 따라 각각 595.08±215.01 μGy, 64.21±33.49 μGy이었으며, mAs 변화에 따라 각각 445.20±230.90 μGy, 44.51±22.77 μGy로 나타났다. 후전면 사방향 자세는 전후면 사방향 자세에 비해 갑상선이 받는 표면선량을 약 90%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각각의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따라서 방사선 감수성이 민감한 갑상선이 조사야 내에 포함된 경추검사에서는 환자의 표면선량을 줄이는데 후전면 사방향 자세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Ⅰ.서 론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방사선 검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 발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 방사선 검사 건수 총 2억 2천만 건 중 X-선 일반 검사가 약 78%를 차지하고 있다[1].

    방사선검사는 질병을 진단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검사 법이지만, 전리 방사선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 다[2]. 방사선이 생체 조직에 조사되면 생물학적인 영향을 일으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미량의 방사선 피폭이라도 장기적으로 여러 번 노출되면 암 발생이나 유전적 영향과 같은 확률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암에 관련 하여,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 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4년 동안 후쿠시마현에서 발생된 소 아 및 청소년 갑상선 암이 일본 전체 갑상선 암의 최대 30배 까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3].

    우리나라의 갑상선 암은 2000년대부터 증가하여 2004년 에는 여성암 1위를 차지한 이후 남녀 모두에서 빠르게 증가 하였다. 2012년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 암은 44,007명으로써 전체 암 발생의 19.6%를 차지하였다[4].

    해부학적으로 갑상선은 경추 4번과 7번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경추 X선 일반검사 시에 조사야 내에 포함이 되며 특 히 15세 미만인 사람의 갑상선은 성인에 비해 방사선 민감 성이 높으므로 검사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5]. 환자의 피폭 선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ALARA) 원칙에 따라 kVp, mAs, SID 등의 인자들을 최적화함으로써,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선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6,7]. 또한 Avi 등은 몬테 카를로(Monte carlo) 모의실험 방법을 사용한 척추 방사선 영상 검사에서 전후(anteroposterior; AP) 방향 대신에 후전(posteroanterior; PA) 방향으로 검사함으로써, 자세의 변화만으로 복부, 골반 및 유방의 피폭선량을 감소시 킬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8]. 더불어서, 김정수 등은 “Whole spine scanography의 검사방향에 따른 환자 선량 평가” 연구 에서 갑상선의 유효선량 측정 결과 후전 자세는 전후 자세에 비해 약 6.3배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9].

    경추의 퇴행성 질병이나 척추분리증을 진단하는데 필수 적인 척추사이공간(intervertebral foramen)은 사방향 자 세에서 가장 잘 나타나며, 검사 소요 시간 및 환자 자세 편 의성 등으로 인해 전후 사방향 검사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 고 있다[10]. 그러나 경추의 전후면 사방향 검사는 방사선 감수성이 높은 갑상선이 X-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추 사방향 검사에서 전후면과 후전 면 자세에 따른 갑상선 표면선량을 비교․분석하여 후전면 사 방향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Ⅱ.대상 및 방법

    1.실험기기

    X선 발생장치는 디지털방사선영상장치(XGEO GC80, Samsung, Seoul, Korea)을 사용하였으며 선량 측정은 인 체 조형물(Alderson Rando Phantom, CA, USA)과 선량계 (Unfors RaySafe Xi, Billdal, Sweden)를 사용했으며, 교 정일은 2017년 2월 3일이었다(Fig. 1).

    2.실험방법

    Rando phantom과 Unfors 선량계를 이용하여 경추 4번과 5번 사이에 위치시켜 좌우 전후면 사방향(left posterior oblique; LPO, right posterior oblique; RPO) 자세와 좌우 후전면 사방향(left anterior oblique; LAO, right anterior oblique; RAO) 자세의 표면선량을 측정하였다(Fig. 2).

    촬영조건은 관전류량을 16 mAs로 고정하고 관전압을 50, 55, 60, 65, 70, 75, 80 kVp로 변화시키며 각각의 표면 선량을 측정하였고, 관전압을 65 kVp로 고정하고 관전류량 을 4, 6.4, 8, 10.24, 12.8, 14.4, 16, 17.92, 20.16 mAs로 변화 시키며 각각의 표면선량을 측정하였다. 조사야 크기와 SID(source to image distance)는 각각 8×10 inch, 110 cm로 동일하게 촬영 하였다.

    선량 측정은 반복 촬영을 통해 추간공이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자세를 선정한 후 좌우 전후면 사방향(RPO, LPO) 자세에서는 중심 X-선을 머리쪽 15°로 경추 4번을 향해 입 사하였고, 좌우 후전면 사방향(LAO, RAO) 자세에서는 다 리쪽 15°로 경추 4번을 향해 입사하였다. 선량계는 갑상선 의 표면선량을 측정하기 위해 갑상선 위치인 경추 4∼5번 사이에 위치시켜 측정하였다. 선량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실험은 3번씩 반복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3.통계적 분석방법

    측정된 평균값들은 Kolmogorov-Smirnov 검정을 통해 자료의 정규성 분포(p>0.05)를 확인 후 대응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평균적 차이를 통계적으로 비교하였으며, 유의수 준은 95%를 기준으로 p값이 0.05 미만일 때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Ⅲ.결 과

    kVp 변화에 따른 전후면 사방향과 후전면 사방향 자세의 표면선량을 측정 결과 RPO는 평균 594.71±214.38 μGy였으 며 LAO는 70.44±35.85 μGy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764, p<0.001), (Table 1). LPO는 평균 595.45±215.78 μGy였으며 RAO는 57.99±31.14 μGy로 나 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696, p<0.001). 전후 사방향(RPO, LPO)의 전체 평균으로는 595.08±215.01 μGy였으며 후전 사방향(LAO, RAO)는 64.21±33.49 μGy로 나타나 후전면 사방향은 전후면 사방향 검사에 비해 표면선량 이 약 9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7.733, p<0.001).

    mAs 변화에 따른 전후면 사방향과 후전면 사방향 자세의 표면선량을 측정 결과 RPO는 평균 454.70±237.42 μGy였으 며 LAO는 48.88±24.79 μGy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725, p<0.001), (Table 2). LPO는 평균 435.71±224.42 μGy였으며 RAO는 40.14±20.75 μGy로 나 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827, p<0.001). 전후 사방향(RPO, LPO)의 전체 평균으로는 445.20±230.90 μGy였으며 후전 사방향(LAO, RAO)는 44.51±22.77 μGy로 나타나 후전면 사방향은 전후면 사방향 검사에 비해 표면선량 이 약 9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5.775, p<0.001).

    Ⅳ.고 찰

    방사선의 영향에 있어서 고선량 피폭에 의한 연구는 잘 알 려져 있으나 저선량 피폭의 영향에 관해서는 피폭량을 기준 으로 한 확률적인 정보 외에는 정확한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이다. 저선량 방사선이란 자연 방사선과 유사한 선량이 낮은 방사선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00 mSv 이하의 방사 선을 의미한다[13]. 많은 연구에서 최소 선량에서도 위험 증 가를 일으킬 잠재성이 있다는 문턱값 없는 선형비례이론 (linear-no threshold model)을 지지하고 있으며, 저선량 방사선에 의한 암과 유전적 장애는 문턱값이 없다고 간주하 고 있다[14]. 따라서 질병의 진단을 위해 저선량 의료방사선 을 이용하는 방사선사는 ICRP가 권고하는 ALARA 원칙을 준수하여 진단에 필요한 최적의 영상을 획득 하면서 환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야 한다[6].

    본 연구에서 경추 사방향 검사 시 갑상선이 받는 피폭선 량을 줄이고자 전후면과 후전면 자세에서 받는 표면선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결과 방사선에 민감한 갑 상선 위치의 비교 수치는 다음과 같다. kVp 변화에 따른 측 정 결과 전후면 사방향의 전체 평균으로는 595.08±2015.01 μGy, 후전면 사방향의 전체 평균은 64.21±33.49 μGy로 나 타나 전후면 사방향 자세에 비해 후전면 사방향 자세가 약 90% 표면선량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mAs 변화에 따른 측정 결과 전후면 사방향의 전체 평균으 로는 445.20±230.90 μGy, 후전면 사방향의 전체 평균은 44.51±22.77 μGy로 나타나 전후면 사방향 자세에 비해 후 전면 사방향 자세가 약 90% 표면선량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 로 나타났다(p<0.001). Tsuno 등에 의하면 방사선에 민감 한 장기가 전면에 위치한 경우 근육 및 척추 등의 해부학적 구조물에 의하여 선량 감소가 일어나므로 전후면 자세에 비 해 후전면 자세에서 선량 감소에 의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고 보고하였다[15].

    기존 연구에서는 허리뼈, 복부, 골반 등의 전후면과 후전 면 X-선 피폭선량에 대해 보고 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경 추 검사의 사방향 검사를 통해 자세의 변화만으로 방사선에 민감한 갑상선의 표면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16]. 본 논문에서는 선량 측정을 위해 인체와 유사한 Rando phantom를 이용하여 직접 표면선량을 측정함으로 써 기관생명 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의 심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며, 몬테 카를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하였다[17]. 그러나 갑상선에 대한 장기의 심부 흡수선량을 측정하지 못 한 점은 이번 연구의 한계점으로 간주되며, 향후 보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서, 자세 및 중심 X 선의 방향에 따른 영상의 차이는 안병주의 “경추 후전 사방 향 검사 각도에 관한 연구”를 참고하여 전후면 사방향 영상 과 후전면 사방향 영상을 비교했을 때 진단적 정보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였다[18].

    이번 연구의 한계점을 인식하면서 추후 실험 방법을 개선 한다면 경추 사방향 검사 시 환자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 으로 환자의 갑상선에 대한 피폭선량 감소에 도움이 될 것 으로 사료된다.

    Ⅴ.결 론

    경추 사방향 검사에서 전후면 방향과 후전면 방향에 따른 갑상선 표면선량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후전면 사방 향 자세는 전후면 사방향 자세에 비해 갑상선의 표면선량을 약 9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경추 검사에서 조사야 내 에 포함된 방사선 감수성이 민감한 갑상선의 피폭선량을 줄 이는데 전후면 사방향 자세보다 후전면 사방향 자세가 유용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자료를 근거로 국민의 피폭선량을 감소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 료되며,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Figure

    JRST-40-543_F1.gif

    Rando phantom (a) and Unfors Raysafe Xi (b)[11, 12].

    JRST-40-543_F2.gif

    C -spine images and Rando phantom w ith Unfors Raysafe X i meter. R ando phantom o f the RPO position ( a) a nd C-spine image (b). Rando phantom of the LAO position (c) and C-spine image (d).

    Table

    Comparison of the surface dose for each kVp increment, across both anteroposterior oblique and posteroanterior oblique projections [unit : μGy]

    SD; standard deviation
    *p value by paired t-test

    Comparison of the surface dose for each mAs increment, across both anteroposterior oblique and posteroanterior oblique projections [unit : μGy]

    SD; standard deviation
    *p value by paired t-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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